태안소방서는 7일 태안군민체육관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및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사진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7일 태안군민체육관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및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기록 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신경철 태안군의장, 정광섭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조직 활성화와 소방 활동에 공로한 의용소방대원 3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군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현장활동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어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각 읍·면의용소방대 대표 선수들이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종목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김기록 서장은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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