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 거점 마련, 유학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와 마케팅,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윤승용 총장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방산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한 교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회원국 중에서 가장 큰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며 "캐시트리는 일찍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남서울대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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