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모색하기 위한 견학 모습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모색
서산문화재단, 지역 상인 등 축제 관계자와 우수축제 벤치마킹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4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축제 주요 관계 그룹 20여 명과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우수축제 벤치마킹은 지역의 대표축제를 탐구하여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단 직원의 축제 역량 강화 및 축제 주요 관계 그룹의 의식 전환, 서산해미읍성축제 콘텐츠의 다양화 등 전반적인 축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상권 밀집 지역인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로, 참가자들은 각 거리와 길목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과 이동형 거리공연, 거리에서 펼쳐지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들의 운영과정을 함께 둘러보았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축제와 상권이 함께 화합하는 방안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인 등 축제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2일에서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과 축제가 화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주민화합 프로그램·해미 상권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해미 거리 푸드코트·해미읍성 밖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 '축제와 지역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 진행,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추진
충남 서산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용어 정의, 지원 대상과 시장의 책무 및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협력체계,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조례 제정은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의 의견서를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전국 30여 개, 충청남도 내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홍성,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서산시 외국인 주민은 6천510명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1천300여 명으로 올해 2월 기준 외국인을 고용하는 관내 사업장은 204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위탁 동의 및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어린이가족 큰잔치) 운영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어린이가족 큰잔치)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시어린이가족 큰잔치』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홍보부스 운영 및 아웃리치 실시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우드 마그넷 체험을 통해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과 마음에 와닿는 말을 살펴볼 수 있는 "마음복권" 을 진행하였다. 긍정적 감정 경험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개입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직접 만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소년심리극대회가 오는 7월 27일 개최된다. 대회는 청소년 문제를 심리극으로 해결하고, 표현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성료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 방문객 5천592명 즐겨
5일 1천942명 방문,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수 경신
충남 서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추진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한 방문객 수는 5천592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5일에는 1천942명이 방문해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최다 일일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3일간 열린 행사는 오은영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젤 향초 만들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지원한 에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방방곡곡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는 피아노, 첼로, 트럼펫, 클라리넷 등 악기의 앙상블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 A 씨는 "아이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줘 아이가 하루 종일 행복해했다"며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모두 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행사 기간 중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급히 시설을 보완해 놀이 기구를 교체하는 등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5~6일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였음에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서산버드랜드를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분석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2024년 서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 홍보물 |
서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450개 가구 대상 1대1 면접조사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건강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간 비교 통계 등을 산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대상자께서는 적극 참여해 정확한 통계자료가 추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 문수사 방문하여 극락보전 보물 지정서 전달 모습 |
이완섭 시장, 문수사 방문, 극락보전 보물 지정서 전달
이완섭 서산시장이 7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지난 4월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극락보전에 보물 지정서를 전달하고자 문수사를 방문했다.
문수사 극락보전은 17세기 중건 당시부터 19세기까지의 다양한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 및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4월 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다가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극락보전 보물 지정서를 전달하고자 문수사를 방문해 범주스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보수공사를 완료한 극락보전 지붕과 문수사 진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공양간 건립 및 소방시설 구축 공사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문수사 범주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보물 지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소중한 가치가 후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존 ‧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완섭 시장은 "문수사 극락보전의 보물 지정은 서산시민 모두의 기쁨으로 극락보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동문2동, 버스승강장 청소 모습 |
서산시 동문2동에서는 5월 7일 다가오는 크루즈 출항 및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5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물탱크를 연결한 호스를 활용하여 오염된 버스 승강장 내·외벽, 의자의 묵은 때를 말끔히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한 주변정돈을 동시에 실시하여 우리 시를 찾게 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관내에 위치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 버스 승강장은 이용객들이 많고 교통량도 많은 구간으로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진행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종신 동장은 "우리시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 '별별상상 놀이교실' 개강 모습 |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 '별별상상 놀이교실' 개강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7일 인지초등학교에서 주민자치회, 인지초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행복마을학교 '별별상상 놀이교실'의 개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별상상 놀이교실'은 인지초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가 교육이 되고 교육이 놀이가 되는 생태, 율동, 미술, 환경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과 함께 이어그림으로 협동화 그리기, 눈감고 그리기를 통해 시각의 중요성 알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행복마을학교에서는 별별상상 놀이교실 외에도 마을의 문화예술인과 연계하여 예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창작교실,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제공하는 요리교실, 인지중학교 학생들에게 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 교실, 마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별별상상 어울림 축제까지 마을의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 학습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행복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부석면, 월계리 농업기계 순회교육 실시 |
서산시 부석면, 월계리 농업기계 순회교육 실시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7일 오전10시부터 월계1리 마을회관에서 월계1리, 월계2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마을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 농업기계(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양수기 등) 자가 정비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고장으로 인한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지원하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력 경운기 등 도로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농업기계 소유 농가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후미에 안전 표지를 부착하여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 주민은 "경운기 점검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마을까지 찾아오셔서 꼼꼼히 봐주시고, 안전표지판까지 부착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영농철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유의하여 운행하겠다."고 해당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산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6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 |
서산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6차 정기회의 개최
고북면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진희 면장, 주민자치회장 최화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5차 회의에서 사업대상지를 순환생동센터 옆 주차장 부지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선정한 '꼭 필요한 사업 BEST 5 ①문화체험실(다목적실) ②공유주방 ③공동세탁소 ④주민사랑방(마을카페) ⑤방과후 교실'의 공간별 면적과 배치에 대하여 워크숍 형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후 공간별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여, 금일 도출된 공간별 면적과 배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7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진희 공동위원장은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밑그림이 점점 완성되는 중이다"라며, "기본계획 단계부터 세심히 챙겨 향후 고북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충남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한 세정과 서정효 주무관 |
세액 45만원 미만의 고지서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 제안
충남 서산시는 3일 세정과 세무7급 서정효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충청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세정과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서정효 주무관에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특전이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충청남도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공무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산시 공무원은 5S5품 행정 실천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서대, 서천군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식 사진 |
한서대, 서천군 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서대학교 인재개발본부(이하 인재개발본부)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충남지식재산센터 등의 3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의 실천을 위해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서대 인재개발본부는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서대의 김웅이 인재개발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취·창업에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되고 있다"며 "한서대학교는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도입한 4모터 전동침대 사진 |
서산의료원, 4모터 전동침대 도입으로 입원치료 서비스 강화
기존 3모터 전동침대에서 4모터 전동침대 도입, 입원환경 개선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일 신규 의료기기 '4모터 전동침대' 15대를 도입하여 입원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한림의료기의 'HL-SK-154'는 4모터가 탑재된 중환자용 전동식 병원침대로서, 환자의 몸무게 측정 시스템과 각종 알람 기능을 제공하며, X-ray 카세트 및 응급 CPR 레버가 장착되어 있어 환자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방지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이번 도입된 4모터 전동침대는 중환자실 및 뇌졸중집중치료실 등 중증 입원환자의 진료에 활용된다.
김영완 원장은 "우리 의료원을 찾아주신 환자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 및 빠른 쾌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입원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내 부족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빵 도마 만들기 봉사활동 단체 사진 |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빵 도마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5월 4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SMT 다문화 학습 멘토링 동아리의 3학년 최은서 학생 외 15명의 학생은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나무테크 나무야'에서 21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빵 도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다문화 꿈길성장학교 운영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날의 '빵 도마 만들기' 체험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직접 도와가며 서로의 친밀도를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협동하여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학습 멘토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의의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다짐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은서 학생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유대를 쌓는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일고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SMT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은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는 좋은 기회이다."며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장을 위해 많은 학생이 다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일고 4-H SMT는 서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40명의 학생들이 서산시 거주 다문화 가정에 정기적으로 주말에 방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4년 모내기 시연회에서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4년 모내기 시연회에서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
서산시 풍년 기원, 2024년 모내기 시연회 개최
이완섭 서산시장, 40여 농업인과 함께 논 모내기 참여
충남 서산시가 7일 운산면 갈산리 90-5번지 일원에서 2024년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약 3천㎡ 규모의 논에 친들 벼 품종을 모내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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