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참살이요양원에서 지난 7일 열린 녹두꽃 예술단의 공연./전경열 기자 |
고창 지역을 대표하는 요양 1번지로 자리 잡은 원광 참살이요양원은 지난 2007년에 개원했으며 60여 명의 어르신이 있다. 지난 2011년에 개원한 원광 재활 전문 주야보호센터는 9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윤준병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7일 참살이요양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전경열 기자 |
이날 행사는 원불교 고창여성회와 봉공회에서 후원한 행사로 정경진 과장의 품바 차림으로 복지팀, 의료팀, 케어팀, 영양팀 종사자들과 함께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신체 활동 지원, 정신적 사회적 회복 서비스에 나섰다.
정서영 참살이요양원 원장이 지난 7일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홍성동 북경반점 중화요리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참살이요양원에 짜장면을 제공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정서영 참살이요양원 원장은 "내 부모와 같이 보호하라는 보은 이념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고 경로효친사상으로 은혜롭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고자 임직원이 뛰고 있다"며 "노인성 질환의 고통에서 여생을 편안히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원광 참살이요양원은 정법일(서영)원장을 비롯해 유길호, 김공례 사무국장, 운영위원 등이 황토 산책길, 숲길 조성, 노을 정원 카페, 시장 나들이, 작은 웨딩 시설 등으로 지역사회에 열린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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