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전달식, 선물 증정, 국악 앙상블 아띠누리의 전통 국악 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버이날 기념식 후 오명근 관장과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지역 내 장수 어르신(96) 댁을 방문해 효 꾸러미와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오명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르신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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