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 또는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든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는 9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누리집 또는 군 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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