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협의회장' 카네이션 전달

"어르신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재준 시장이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통구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협의회장' 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통구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임원·영통구 경로당협의회장 정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열경 영통구지회장은 "수원시가 지금처럼 노인 복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귀한 지혜와 경험을 수원시를 위해 써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어르신들에게 받은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담회에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김열경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동 경로당협의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