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년 차 진행되는 한수원 안심놀이터 사업은 대전시의 노후화된 놀이터 시설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는, 초록우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의 중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을 받은 기관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천양원으로, 천양원의 노후화된 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롭게 안심놀이터를 건설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은 넓은 공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됐다.
이번 기념식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임형진 기획관리실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수원 안심놀이터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안심놀이터와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노경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