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K푸드컴퍼니(주) 서인수 대표(사진 좌측에서 두번째)가 미담다이닝(김성준 대표)과 태림홀딩스(김민수 대표)등 베트남 법인들과 차례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K푸드컴퍼니(주) 제공. |
세종K푸드컴퍼니는 5월 들어 이 같은 대표 메뉴들을 토대로 글로벌 푸드 사업체인 미담다이닝(김성준 대표)과 태림홀딩스(김민수 대표)등 베트남 법인들과 차례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메뉴 개발과 식자재, 레시피, 우수인력 스킬업 워크샵, K푸드 활성화를 위한 투자 협력까지 지속 협력 체계를 구축,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소스와 육수, 메뉴개발에 관한 협업이 온라인과 상호 방문으로 이뤄지고 있었고, 이제는 더욱 크고 핵심 업무까지 브랜드 교류가 이뤄진 의미를 담고 있다.
서인수 대표는 "2019년 화백 곰탕&냉면 브랜드로 나성동을 시작으로 시청점까지 5개 체인점을 운영해왔고, 2021년 한식 육수 소스 전문 개발·제조업체인 K푸드컴퍼니란 대표 향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를 넘어 국외로 K푸드가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미담다이닝과 태림홀딩스는 템하이산(한국 콜라보 시푸드레스토랑)과 숙성금돼지(한국식 BBQ), 삼덕면옥(한식 냉면,국물 요리) 등 다양한 음식점을 베트남 현지에서 개장하며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협약식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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