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이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전대 제공 |
개인단식에서 오승언(3학년) 선수가 지난해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무연(4학년), 진오혁(1학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선 안성민(2학년), 정승윤(2학년)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홍석 감독은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야간훈련을 하면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음에도 지도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