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화재예방 안전 컨설팅 등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대다수의 사람이 행사를 통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천관내 전통사찰 5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실시를 완료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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