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상용차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 멤버십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한 고객지원 서비스로, 최근 신규 상품 출시에 따라 범위를 확대했다.
이 보증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회원 ▲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 이용 ▲보증 프로그램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등 3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보증되는 상품은 기존의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2종과 함께 이번에 스마트플렉스 AH51+, DL51, 스마트워크 AM09, DM09 등 4종이 신규로 추가됐다.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상품들은 모두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됐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5개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이 성능을 향상시킨 독자 기술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스마텍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는 넓은 트레드 블록을 통해 강성을 확보했고, 마일리지와 회전저항 등의 성능을 높였다"면서 "또한 타이어 마모 상황에 맞춰 트레드 형상이 변화해 제동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 및 'M+S' 인증을 획득해 겨울철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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