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을 비롯한 운영사무국 관계자 등 46명이 참석했다. K-커넥터즈 1기는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총 10개 팀 41명으로 구성됐다.
인하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은 ▲한국학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기획·운영 ▲한국학 콘텐츠 제작·확산 ▲기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K-커넥터즈 1기의 활동기간은 오는 8월까지다. 참가자 대상으로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매월 팀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내역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원들에게는 수료식에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진영 인하교 국제관계연구소장은 "K-커넥터즈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활동으로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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