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교통·안전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행정효율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혁신과 변화가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춘 행정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천안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행정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도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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