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먼저 4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구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핵심정책인 '골목형 상점가'와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 아파트 안전대책과 관련하여(김국환 의원) ▲연수구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관리 개선방안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대책 마련: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하여(정보현 의원)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29일 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5월 3일 3차 회의에서 제262회 인천시 연수구의회(정례회), 제263~265회 인천시 연수구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2023년 인천시 연수구 옴부즈만 운영 상황 보고 등 총 7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4월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인천시 연수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4월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정보현 의원), 부위원장(김영임 의원)을 선출하고, 5월 1일과 2일 2,3차 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
5월 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독사의 예방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하여(김국환 의원) ▲연수구 청소년의 정책 참여 및 확대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의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김영임 의원) 이상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출산장려 환경조성을 위한 연수구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구정질문을 통해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고,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편용대 의장은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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