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번 합동점검은 공음면 청보리밭 축제를 방문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와 익산국토관리청, 고창군청,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고창경찰서는 전세버스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차량 내 안전장비 구비 여부 등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음주감지를 하면서 안전하게 법규를 준수하여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승객들에게 안전띠를 꼭 맬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 고창 경찰은 대형이동 차량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행락철을 맞이해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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