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는 5월 2일 회원사인 신광철강㈜에서 35명의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 제공 |
5월 2일 회원사인 신광철강㈜에서 35명의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천강대 천(千)프로 안전교육연구회장을 초청해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천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정부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철근 절단과 상·하차, 지게차 운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알리며 "철강 등 금속제품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근로자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 생각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함께 위험 요소 차단,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가장 안전한 일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의는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을 통해 회원사의 안전보건체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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