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한스코(대표 정창근)는 1976년 설립해 1982년 대전에 공장을 신축 이전하며 지역에 자리 잡은 소재산업 및 기계설비산업 기업이다. 후원이 결정된 유승우 선수는 만 2세부터 당구를 시작한 신동으로 차유람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포켓볼 대표 선수로 꼽히고 있다. 당구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양 기관은 기업과 우수선수 1:1 매칭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번 한스코의 우수선수 후원은 우수선수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칭됐다"며 "선뜻 후원을 시작해준 한스코에 감사드리며, 본회에서도 우리시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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