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한 주민자치위원장이 제52회 어버이날 효행부문 대통령표창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중구) |
6일 구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3대가 함께 생활하며 40년간 노모를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 참된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 실천 ▲경로당 의료봉사, 카네이션 전달, 생필품꾸러미, 반려식물 기르기, 매년 설·추석명절 이웃돕기 후원 등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2023년 대흥동 테미봄꽃축제 추진 위원장을 역임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효 사상 앙양 및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진 위원장은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머니 봉양뿐 아니라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은 대흥동장은 "오랜 기간 효를 실천한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진영한 위원장님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리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건전하게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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