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제빵 체험(케이크 만들기)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이어갔다.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개성 있는 장식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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