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도서관, 5월 독서문화행사 ‘풍성’

지역 64개 공공도서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도서관 행사

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구) 영종하늘도서관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 <율목! 가족5(오)락관> ▲(동구) 이룸청소년도서관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미추홀구) 수봉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벌룬매직쇼> ▲(남동구) 미추홀도서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구) 부평기적의 도서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청천도서관 <5월 문화다양성에 빠지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구) 서운도서관 <행복한 가(家)>, 동양도서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서구) 청라호수도서관 <마니마니 키즈쇼>, 청라국제도서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행사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이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회, 영화상영 등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가족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