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부처님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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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부처님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점검

흥주사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

  • 승인 2024-05-06 01:55
  • 수정 2024-11-12 11:1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사진2] 김기록 서장이 흥주사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2일 태안읍 백화산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흥주사를 찾아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기록 서장이 흥주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모습.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2일 태안읍 백화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흥주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현장에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상태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차 출동여건 확인 ▲관계인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그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에 위치하고 목조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와 관할 현장부서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통사찰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독자들은 이를 인식하고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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