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후원금을 전달한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은 “5월 어버이날 행사를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 과장은 또 “앞으로 대전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명근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신 송익수 수질관리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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