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함께 더하기' 민·관·학교 사례관리 유관기관 네트워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사랑 행복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사랑 행복 더하기' 사업은 자녀를 보다 잘 키우고 싶은 30가정과 아동 관련 유관기관 9곳(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 드림스타트,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송촌동행정복지센터, 대전법동중학교, 대전송촌중학교, 동대전초등학교, 대전비래초등학교, 대전대양초등학교)이 참여한다.
이번 연합사업 '가족사랑 행복 더하기'는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양육 코칭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미션 활동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쌓는 가족 여행으로 구성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연합사업의 방점은 네트워크 실무진과 참여 가정이 함께 활동 키트를 구성해 실제 가정에서 적용하고 활용하도록 돕는데 있다.
이날 참석자 황 모 씨는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초록우산 함께 더하기' 네트워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발족한 '초록우산 함께 더하기' 네트워크는 민·관·학교 아동 사례관리 유관기관 10곳이 모여 정기적인 회의와 아동 가정을 위한 공동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진행하며 공동 사례관리 일환으로 올해 첫 연합사업을 추진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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