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열아홉번째 산내 문화가 깃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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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열아홉번째 산내 문화가 깃든 마을

산내종합사회복지관
낭월오투그란데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 승인 2024-05-04 23: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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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은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열 아홉 번 째 산내 문화가 깃든 마을 낭월오투그란데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가 깃든 마을행사로, 낭월오투그란데 아파트 내 광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과 낭월오투그란데 아파트(입주자 대표 정동표, 관리사무소장 한영애)와 함께 만드는 산내 문화가 깃든 마을행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두 번째 열린 한마음 대축제다.

이 행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기획해 그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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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박희조 동구청장, 송인석 대전시의원, 성용순 동구 의원, 남미라 산내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인수 산내동 주민자치위원장, 임호빈 오투그란데 경로당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지역 어린이들의 화합의 장을 축하하는 축사와 함께 주민과 상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 한마음대축제는 세계로 태권도 원생들의 태권도 공연,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자신감 뿜뿜 산내스타’ 와 ZR스튜디오 아이들의 댄스공연, 윤쌤피아노교습소의 피아노 연주, 버블쇼와 매직쇼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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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고나, 솜사탕, 슬러시, 팝콘 등 먹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체험, 풍선아트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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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한 장소에 모여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제공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동표 오투그란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축제를 열었는데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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