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서로 더 가까이’ 와우키즈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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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서로 더 가까이’ 와우키즈페스티벌 성료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
대전시 어린이축제 위원회 주최
1500여 명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 선사

  • 승인 2024-05-04 23:24
  • 수정 2024-06-06 03: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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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펼쳐진 어린이의 웃음소리, 제19회 ‘서로 더 가까이 와우키즈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 중구 문화동 보성초등학교 운동장은 특별한 활기로 가득 찼다. 19회 째를 맞는 와우키즈페스티벌이 5월 4일 ‘서로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기대와 설렘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하에 대전시 어린이축제 위원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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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30분부터 300여 명 자원봉사자들의 준비로 학교 운동장은 즐거운 분위기가 넘쳐 흘렀고, 아침 일찍 서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감이 전해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게임, 체험 부스가 마련돼 1500여 명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쿵푸팬더와 함께하는 입장과 함께 사탕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 축제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놀이의 장이 아닌 교육적인 경험도 제공했다.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교육부터 올바른 칫솔질 방법까지,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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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와 같은 놀이기구들이 설치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인기 있는 간식인 짜장면,떡볶이와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쿠폰으로 교환해 맛볼 수 있었다. 낮 12시가 되면 학용품과 장난감을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학용품 선물 부스도 마련돼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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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와우키즈페스티벌을 준비한 이기혁 이사장은 “아이들에게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을 선사하는 축제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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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와우키즈페스티벌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행복한 하루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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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와우키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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