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성장치유 프로젝트’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중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업무 협약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임재범 교장이 업무협약하고 있다.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의석)는 대전중학교(교장 여창석),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교장 임재범)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장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중학교(4월 29일)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4월 30일)에서 진행됐다.

황의석 센터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에서 중독 치유를 목적으로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의석 센터장과 여창석 대전중 교장이 청소년 성장치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황 센터장은 “저희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전 서구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서, 22년간 지역사회 4대 중독을 중점으로 예방과 치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며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지원으로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독예방교육과 치유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센터장은 또 "대전지역 학교에 찾아가는 중독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대전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중학교 여창석 교장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임재범 교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더 많아지는 추세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