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4월 창조로부터 93주년. 수족관&박물관으로 아이들의 소풍이나 현민의 휴식처로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실내외에서 200여종의 해천 생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물가의 동물과 도사만에서 포획된 고치만의 물고기 등을 볼 수 있다.
2015년 가츠라하마 수족관 85주년을 계기로 "뭔가 바뀐다! 카츠라하마 수족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혁으로 시작했다.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근거리에서 바다사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몸길이 1미터 이상으로 성장하는 거대 물고기'아카메'는 일본 3대 괴어의 하나.
서일본의 태평양 연안 지역에만 서식한다는 '아카메'의 희귀한 군영을 볼 수 있으며 고정시킨 라이트로 불빛을 비추면 '아카메' 이름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
85주년을 기념해 자매도시 제휴를 한 고베 시립 스마카이하마 수족관에서의 육지거북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과 이 가쓰라하마에서 산란한 알에서 깨어난 푸른바다거북은, 큰 거북이는 무려 40년 이상이나 사육되고 있다.
바다거북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밖에도 펭귄, 카피바라 등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만남 이벤트'를 통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식사하는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카츠라하마 수족관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태프의 존재이다.
SNS에 투고된 모습이 꽃미남으로 화제가 되어 미디어 등에서도 소개됨으로써 동관의 지명도가 대폭 향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SNS를 이용해 로컬 컬러가 가득한 수족관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
스태프의 "대접의 마음"이 방문한 사람의 마음에 남아, 팬을 늘리고 있다.
야마시타 치부미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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