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 신축 전(좌쯕),후(우쯕) 모습/제공=양주시 |
이에 시는 경기도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무장애 공중화장실을 건축했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실내 공간면적(54㎡)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시설로 설계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무장애 공중화장실 조성에 이어 매년 지속적으로 관광지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장흥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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