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회원 정기전, 2부는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2023년 창립전에 이어 열리는 증평미술협회 1부 정기전은 20명의 회원 40여 점의 작품이 6월 1일까지 전시된다.
협회 회원들을 보면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이다.
또한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이다.
여기에 충북대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전 강동대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 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작가 초대전이 열리는 2부는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팽이 작가로 알려진 이동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전시회를 여는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나아가 우리 삶에 색채와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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