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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자전거의 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차관은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5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이 금강신관공원에서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박물관까지 약 5.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저녁에는 '자전거 in공주 페스티벌'과 '갬성 낙화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5일에는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인 '백제 그란폰도'가 99.72km 코스에서 열리며, 다양한 자전거 부문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또한,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정안천, 금강종주자전거길 등에서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가 진행돼 자전거를 타며 백제의 역사문화 유산을 탐방할 수 있다.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와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도 마련됐다.
충남공예품 박람회와 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바로마켓',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공주'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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