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신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탄소중립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시설 도입에 대한 인력, 기술적 지원 및 협력 ▲국책사업 공동발굴 및 공동연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탄소중립 홍보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초시설 등의 주민수용성 확보 공동 연구 등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7월 제주에너지공사와 미래 환경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천, 강원도, 제주도에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실질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자발적 협약으로 동반성장의 근간을 마련한 최초 사례다"면서"앞으로도 상호협력하여 인천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폐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