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의 결혼이지만 자조모임 1차 리더회의 장면 |
이번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리더회의는 총 5개의 팀으로 일마s(일본), 아기엄마(베트남), 연꽃모임(베트남), 클로버(중국), 모이자(중국)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친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국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르르 나누고 조언을 얻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또, 4월 활동의 공유와 5월 계획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리더회의는 신규팀 리더들에게 활동방법과 운영일지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인지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센터 담당자는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조모임 리더회의에 참가한 이들은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풀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모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다 같이 성장하기 위해 야외 봉사활동, 한국문화 및 한국요리 배우기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기자 오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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