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공인중개사협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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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공인중개사협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위기가구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

  • 승인 2024-05-05 16: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3.각지대 발굴’협약 체결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 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에 함께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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