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은 모는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내재해성이 강한 국산 품종이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개월 보름 정도 재배된 벼는 8월 중순쯤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은 영농철에 앞서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토, 맞춤형·완효성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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