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노래자랑,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드시며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사리면은 이 자리에서 효행자, 장한어버이, 군정·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광초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 유공자 등을 시상하고 추진위원회가 마을별 1명씩 장수 어르신 22명에게 수삼세트를 선물했다.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도 이날 26개 마을경로당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문광초 신입생 6명에게 100만 원씩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GS모임도 이 자리에서 경로당 및 노인회분회에 20㎏ 쌀 1포씩을 후원하고 문광면 번영회는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사리면에 기탁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르신들과 함께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사리·문광면은 웃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살기 좋고 늘 오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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