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정부 물가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과도한 요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영업주들은 착한 가격으로 진천군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인만큼 외식업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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