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문상초등학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학부모회는 인형 탈을 쓰고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선물을 증정했다. 학생자치회는 돌림판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이 원하는 문구용품, 굿즈, 생활용품 등을 선물로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선생님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치킨데이를 마련해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에는 문상초 선물밴드가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선사했다. 김지영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홍 문상초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이며,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5분전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치로 전하는 따뜻한 온정11분전
당진교육지원청, 특수(통합)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12분전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원스톱 서비스 제공'20분전
한화토탈에너지스, 12년째 서산지역 인재 육성 적극 뒷받침23분전
당진시, 전국에서 스마트팜 배우러 방문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현장] "뜨끈한 된장국에 마음도 녹아"… 추워진 날씨에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산학연 협업해 열차 핵심부품 국산화했다
지방의회 부적절 수의계약 31억원 달해… 본인 운영 업체에서 식사비 지출도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대전 콘텐츠인들의 큰 잔치, ‘2024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개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