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진천상산초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직원들은 정문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풍선아치를 설치하고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직원들이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나눠주며 사랑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각 반에서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어린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어린이날 기념 파티 및 기념 팔찌 만들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이건호 어린이는 "등굣길 예쁜 풍선사이로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영순 교장은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밝고,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정한 날인만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