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공주에서 102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2일 월송동에 거주하는 102세 차OO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그는 어르신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 가족들은 "시장님이 직접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3일까지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게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 구성된 세대의 세대주에게 설·추석 명절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경로효친 문화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5시간전
노성중, 혁신학교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5시간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5시간전
‘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5시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26일 화요일8시간전
‘선배시민이 지구를 지킨다’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25일 비로 영하권 진입…눈 내리는 곳도
'수면 패턴' 기반 일기예보처럼 내일 기분 예측… 우울증 80%·조증 98% 이상 정확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 KAIST 한-미 과학기술동맹 포럼서 전략 모색
우주항공청 개청한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규제 '싹' 풀린 오피스텔 건축…대전서 활기 찾을까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대전, 펜싱 메카로 기틀 다졌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