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면 어버이날 기념행사

승인 2024-05-03 15:02

박용훈 기자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가 효행자 등을 시상하고 기념촬영 했다

증평군 도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연제흥)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3일 도안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먼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연규혁·고연임·권미경·연명호·이상학 씨 등 5명에게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의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난타, 스포츠댄스 등과 함께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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