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GS25 플래그십 편의점.(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이글스는 5월 2일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GS리테일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GS25 타임월드점을 새롭게 꾸며 이날 오픈한 'GS25×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은 한화이글스의 상징 색상과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 등으로 디자인됐다. 매장 바닥 디자인을 그라운드 콘셉트로 구현해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한화이글스 전용 코너도 마련됐다. 전용 코너에는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등 약 20여종의 한화이글스 굿즈가 판매된다.
한화이글스와 GS리테일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대전 충청권 내 GS25x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공동 로컬 마케팅, 충청권 GS25 매장 전용 컬래버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한화이글스는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 등 새로운 마케팅 분야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느 구단보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한화이글스 팬분들의 일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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