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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진천군과 충북혁신지서의 협업으로, 납세자들이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에 설치된 신고 창구를 통해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전문 세무 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기거나 직접 신고하기 어려운 영세 납세자는 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종일 충북혁신지서장의 협업으로, 지방세와 국세 담당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며 방문 납세자에 대한 민원 응대와 신고지원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세무서와 지자체 중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세금을 처리할 수 있다.
진천군과 충북혁신지서의 합동 신고센터 운영은 정부의 부처 간 칸막이 없애는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자는 "진천군과 충북혁신지서가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납세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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