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의 이 사업은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선발해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증평농협은 이날 학자금 지원으로 현재까지 1440명에게 총 7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배 조합장은"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는 물론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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