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달 25일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쳐,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별로는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8억원) ▲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5억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6억원)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6억원)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8억원) ▲흥덕면 송암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15억원) ▲성송면 어림·계양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96억원) ▲축산악취개선사업(21억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지원사업(4000만원) ▲공음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 5000만원) ▲부안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4억6000만원) ▲고창군 전역 농촌형 교통 모델(18억원) 등이다.
아울러, 고창군 상위거점인 고창읍이 지닌 생활 서비스 기능을 13개 읍·면에 전달하는 다드림 누리터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 간 균형 격차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고창군에서 본래 각각의 개별사업으로 추진돼 오던 30개의 사업과의 연계된 계획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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