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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이준행 센터장과 함께 환자안전 협력네트워크 현판교환식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선병원 제공) |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은 5월 2일 대전 중구 대전선병원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네트워크 구축 현판식을 갖고 환자 안전 개선을 위해 상호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질향상(QI)실은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함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을 20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병원의 환자안전 홍보 및 교육, 환자안전문화 개선, 환자안전활동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을 통해 두 병원 간의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환자 안전성을 높여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자안전"이라며,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의 질은 물론이고,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응에 있어 더욱 견고한 자세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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