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극장에는 원로배우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출연해 1970년대 국민 드라마 <아씨>와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뮤지컬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 코미디언 정진수와 소리꾼 조용주, 가수 선경의 라이브 무대와 베테랑 성우 8인이 모여 구현할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개미와 베짱이>도 기대된다. 텔레비전보다 라디오가 익숙했던 시절, 옹기종기 한데 모여 웃음꽃 피우던 우리의 모습이 이 무대를 통해 그려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 동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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