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1일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 시행을 평가한다.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한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의 적절성 점검을 통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군은 주민 거점시설 조성을 통한 문화·복지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끌어내면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면서 5월 중 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 거점 기능도 강화해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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