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주교육지원청 협력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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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교육지원청 협력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11일 호암체육관…23개 수도권 상위권 대학 참여

  • 승인 2024-05-02 10:33
  • 수정 2024-11-12 09: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40503 충주시,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 홍보문.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주최하는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11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 23개가 참여하여 충주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을 통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다양한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을 포함한 전국 69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각 부스에는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배치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AI,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입시박람회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접수로만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학입시박람회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특성학과 체험부스를 13개로 확대해 학생들의 수요 및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상담, 수도권 대학 대거 참여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내실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대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지역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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