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학입시박람회' 홍보문. |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3개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충주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을 통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다양한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을 포함한 전국 69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각 부스에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입시박람회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접수로만 진행되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학입시박람회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특성학과 체험부스를 13개로 확대해 학생들의 수요 및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상담, 수도권 대학 대거 참여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내실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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