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새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열무 수확

어버이날 마을 어르신 음식 대접

공주시 반포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일 봉곡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열무 수확에 나섰다. 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회원 20명은 봉곡리의 휴경지에서 열무를 수확했다. 수확한 열무는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은각 반포면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짬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반포면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심기',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봉사'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반포면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